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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잔량 760만TEU로 급증…올해 인도량 300만TEU 넘어설듯 컨테이너선 신조 경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국제 해운 단체인 발트국제해운협의회(BIMCO)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주된 신조 컨테이너선은 286척 330만TEU를 기록했다. 10개월간 실적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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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운임 3000달러 재돌파…전주대비 23%↑11월 마지막 주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유럽항로 호조와 북미항로 부진으로 극명하게 나뉘었다.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1월29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233.83을 기록, 전주 2160.08 대비 3.4% 오르며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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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2.2배 늘어 이스라엘 선사 짐인티그레이티드쉬핑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홍해 사태발 운임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짐라인은 영업보고서에서 3분기(7~9월)에 영업이익 12억3500만달러, 순이익 11억2600만달러를 각각 거뒀다고 밝혔다.1년 전의 -22억7600만달러 -22억7000만달러에서 영업이익과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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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취급능력은 약 150만TEU 일본 컨테이너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탄중프리옥항 뉴프리옥 컨테이너터미널(New Priok Container Terminal One·NPCT1)의&n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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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주요 조선소 응찰 예상…12월초 마감 예상 대만 선사 에버그린이 메탄올 연료를 쓰는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1척의 신조 발주에 관한 입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신조선의 납기는 2028년 이후로, 오는 12월 초에 입찰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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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하락…전주대비 4%↓ 북미와 유럽 등 기간항로에서 운임이 떨어지면서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2주 연속 하락했다.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1월22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160.08을 기록, 전주 2251.9 대비 4.1% 떨어졌다. 북유럽과 지중해, 북미 서&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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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發 석탄 물량 견조 11월26일 벌크선 시장은 케이프선과 수프라막스선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52포인트 상승한 1581로 발표됐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1만5486로 마감됐다.케이프선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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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운임 130달러선까지 하락한중항로 물동량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회복했지만 운임 인상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한중 양국을 오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31만200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의 28만2100TEU에서 10% 성장했다. 수출화물은 9% 늘어난 10만5600TEU, 수입화물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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