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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2주 연속 하락했지만 5000달러 웃돌아 중남미항로는 시황이 꺾일 거란 예상과는 달리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운임이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연말까지 멕시코를 중심으로 수요가 호조를 띨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멕시코가 니어쇼어링(인접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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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서 2027년 1분기 건조 고려해운이 창사 이래 최초로 8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짓는다.고려해운은 HD현대삼호중공업에 8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사가 선박 신조에 나서는 건 지난 2020년 현대미포조선에서 2500TEU급 컨테이너선 <케이엠티씨서울> <케이엠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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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구역 1기 공정에 65억위안 투자 중국 닝보·저우산항이 2035년 컨테이너 취급량 6000만TEU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닝보·저우산항지주회사에 따르면 닝보·저우산항의 올해 1~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18억위안, 순이익은 2% 늘어난 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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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인도예정 싱가포르 선사 PIL이 친환경 선단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IL은 최근 중국선박그룹(CSSC) 자회사인 후둥중화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9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조선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선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신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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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막스선, 태평양 수역서 호조세 보여 11월12일 벌크선 시장은 케이프선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중대형선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이날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76포인트 상승한 1634로 발표됐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1만6154로 마감됐다.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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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간은 25년…인프라 확충에 2억8000만달러 투자 프랑스 선사 CMA CGM은 모로코 항만운영사 마르사마로크(Marsa Maroc)와 나도르웨스트메드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기 위한 합작사를&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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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화물열차에 비해 속도 빨라 중국 지난과 칭다오를 연결하는 ‘지난-칭다오 화물 익스프레스’ 물류전용 철도노선이 최근 산둥성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열린&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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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기술패권 전쟁 새 과녁… 데이터 안보 우려로 부상“테무, 가장 공격적 형태의 멀웨어·스파이웨어 특성 갖춰” 글로벌 최저가와 무료 사은품 공세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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