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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통제에 보조를 맞춘 조치로 알려진 일본의 첨단 반도체 제조 장치 수출 규제 강화안이 23일 시행에 들어갔다. 마이니치신문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의 무역 관련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이날부터 첨단 반도체 노광·세정 장비 등 23개 품목 수출 시 포괄 허가 지역인 미국, 한국, 대만 등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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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호조에 한국발 운임도 6주만에 올라북미항로 운임이 두 자릿수 급등하면서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 지수가 한 주 만에 반등했다.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7월14일자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979.11을 기록, 전주 931.73 대비 5.1% 상승하면서 6주 연속 900포인트 선을 횡보하고 있다. 북미 서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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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 컨선 2700TEU급으로 대형화 대만 선사 인터아시아라인이 태국 램차방을 추가 기항하며 동남아시아 컨테이너항로를 강화한다.인터아시아라인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각 항만을 연결하는 JCV 서비스에서 7월 중순부터 태국 램차방을 추가 기항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상하이와 함께, 산터우와 서커우를 새로운 기항지로 추가한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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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재개 예고 대만 선사인 완하이라인은 한국과 일본 중국대만 중국대육, 베트남을 연결하는 일본·한국·하이퐁(JKH)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항로는 <완하이265> <완하이272> <완하이281> 등 1500~1800TEU급 선박 3척으로 동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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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2581대 적재 중국 선사 코스코 자회사인 코스코자동차전용선공사의 자동차선 <코스코프로스펄리티>호가 샤먼코스코해운컨테이너터미널에서 ‘중국-유럽’ 정기항로의 첫 항해를 최근 개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개통된 ‘중국-페르시아만’ 정기항로 개설 후 코스코자동차전용선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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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사무실가구, 에어컨, 소형가전제품 등 마카오, 홍콩, 광동 대만구의 특산품을 가득 실은 정기화물열차가 광저우국제항을 출발함으로써, 마카오, 홍콩, 광동 대만구를 출발하는 ‘중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국제도로철도복합운송 정기열차가 정식으로 운영 개시됐다.이 정기열차는 전 노선에 걸쳐 컨테이너, 철도, 도로 국제복합연결운송방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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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안 항만 노동자로 구성된 캐나다국제항만창고노동조합(ILWU)이 이달 초부터 파업에 돌입하면서 물류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해운항만업계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산업 전반이나&nbs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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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도 전년比 60% 역성장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면서 홍콩 선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 OOCL은 7일 2분기에&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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