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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9개월 연속 하락, 지난달 물동량도 한풀 꺾여 호주항로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요 부진과 운임 하락이 맞물려 약세 시황을 연출했다. 기항 선사 대부분은 중국 춘절 이후에도 블랭크세일링(임시결항) 확대 등 공급 조절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운임 방어에 실패했다. 결항 외에도 항로 우회, 저속 운항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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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선사 머스크가 지난해 40%의 운임 인상에 힘입어 가파른 이익 성장을 일궜다. 다만 4분기 영업실적은 수요 부진과 운임 급락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AP묄러-머스크그룹은 영업보고서에서 2022년 해상운송 사업 부문은 매출액 642억9900만달러, 영업이익 291억4900만달러를 각각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179억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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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봉쇄’ 상하이 부진 vs 닝보·선전 호조지난해 중국 항만 물동량이 2억9000만TEU를 돌파했다.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중국 항만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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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인도검사 완료 옌타이항이 30만t급 원유터미널을 추가 보유하게 되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산둥항구항만건설그룹 일조분공사가 건설을 맡은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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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상승과 비용절감등이 호실적 배경 중국 선사 SITC인터내셔널홀딩스의 지난해 순이익이 컨테이너 운임 상승과 사업 강화에 힘입어 두 자릿수 신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SITC인터내셔널홀딩스가 발표한 실적 전망에 따르면, 2022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9억달러(약 2조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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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 27%까지 떨어져…최고치대비 11%p 하락 아시아-북미서안항로에서 40%에 육박했던 비동맹 컨테이너선사의 점유율이 운임 급락과 더불어 하락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해운조사기관인&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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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벌크’ 외형·내실 두자릿수 성장평균컨운임 2881달러…전년比 12%↑ HMM이 지난해 높은 운임과 초대형선 투입 효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HMM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9조9455억원, 순이익 10조662억원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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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OOCL, 지난해 매출액 24조 달성…역대최대물동량 감소에도 매출 전년比 20% 신장 홍콩 컨테이너선사 OOCL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 항로의 성장세에 힘입어 두 자릿수&n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