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옌타이항, 1분기 자동차 17만대 처리…전년比 25%↑

상용차 물류허브항만 구축 박차

중국 옌타이항의 올해 1분기 자동차 처리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옌타이항은 자동차항로가 14개로, 30여개 국가를 연결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옌타이항이 취급한 상용차는 전년 대비 25.1% 증가한 17만4000대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 옌타이항은 한국과 일본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빠르고 편리한 크로스보더 해운철도복합운송, 자동차공장과의 집배송 용이 등 지리적 및 종합적 우세를 활용해 상용차물류허브항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