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처리량도 7.2% 늘어
중국 톈진항의 올해 1분기(1~3월) 항만물동량이 전년 대비 3% 늘었다.
톈진항그룹에 따르면 톈진항의 1분기 화물 취급량은 1억200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컨테이너 취급량은 541만TEU로 7.2% 늘었다.
톈진항그룹과 톈진항보세구관리위는 여러 척의 크루즈선을 톈진국제크루즈모항에 입항시키고 기업에게 양질의 항만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업·공급·물류·가치사슬 융합을 추진했다.
또한 항만의 처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톈진신항 북컨테이너중심역 제2철도선로를 건설했으며, 에어버스용 대형부품 700대를 처리했다.
이 밖에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 프로젝트화물 수출을 마무리 지었다. 1분기 톈진항그룹은 상하역 작업기록을 5차례나 갱신했으며, 해운철도복합운송량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출처: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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