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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단독운항’ 부산항 노선 확대…멕시코서비스 8월 취항

한일셔틀·-인도동안 노선도 

 

스위스 컨테이너선사 MSC 단독 항로 개설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내년 1  덴마크 머스크와 결성한 2M 해체되는  대응한 조치로 보인다.

 

MSC 한국 부산항과 남중국 멕시코를 잇는 컨테이너선 항로 달리아(Dahlia)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항지는 부산-만사니요-라사로카르데나스-서커우-샤먼-상하이-부산 순이다.

 

 노선엔 5000~6000TEU 선박이 운항하며 정확한 척수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83 중국 서커우, 5 부산에서 출항하는 5364TEU <엠에스씨플로리나6>(MSC FLORIANA VI)호부터 시작된다.

 

이로써 MSC 아시아-멕시코 서안  컨테이너선 항로는 안데스 아즈텍 잉카 멕시카스 산타나와 함께 6편으로 늘어난다.   부산-멕시코 노선인 멕시카스(Mexicas) 달리아 신설에 맞춰 톈진(신강) 새롭게 취항하고 상하이를 중단하는 내용으로 개편된다.

 

바뀌는 일정은 부산-만사니요-라사로카르데나스-톈진-칭다오-닝보-부산 순이다. 9200TEU <엠에스씨이네스>(MSC INES, 사진)호가 83 톈진, 4 부산항에서 개편   취항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던 카구야 서비스를 개편해 한일 셔틀항로로 운영한다. 변경되는 행선지는 고베-오사카-하카타-부산-고베의 순이다.  항로 취항 선박인 <엠에스씨릴로3>(MSC Lilou III)호가 오는 20 부산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일정이 시작된다.

 

MSC 앞서 아시아와 북유럽을 잇는 브리태니어(Britannia) 서비스를 이달  개설한  이어 부산과 중국에서 출발해 브라질을 운항하는 카리오카(Carioca) 서비스를 19  연다고 밝힌  있다.

 

중국을 거점으로 하는 노선도 잇달아 개설된다. 스위스 선사는 2500TEU 컨테이너선 4척을 투입해 인도 동안을 운항하는 오스프리(Osprey) 서비스를 취항한다.

 

기항지는 닝보-상하이-싱가포르-콜롬보-엔노어(인도)-바사카파트남(인도)-닝보 순이다. 723 <엠에스씨소미아>(MSC SOMYA)호가 상하이에서  배고동을 울린다.

 

지난해 중국과 인도 서안 문드라 나바셰바를 운항하는 시크라(Shikra) 서비스를 개설했던 MSC 오스프리 개설로 인도 지역 물류망을 더욱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밖에 중국 상하이 칭다오와 방글라데시 치타공,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탄중펠라파스를 순회하는 뱅골(Bengal) 서비스, 중국과 베트남 하이퐁 호찌민을 운항하는 사올라(Saola) 서비스도 이달 개설한다.               

 

출처: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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