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항만 정책 추진중
국제항만협회(IAPH)는 최근 닝보·저우산항의 IAPH 가입이 정식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닝보·저우산항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국제항만표준과 모범사례 제정에 참여하고, 국제항만 간 정보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더불어 지위가 올라감은 물론 세계 무역 및 물류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민간부분 최대 규모의 국제항만협력기구인 IAPH는 1955년에 설립된 이후 글로벌 해운항만시장에서 발전·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글로벌 주요 항만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친환경항만(Green port) 정책을 펼치고 있다.
닝보·저우산항은 올 들어 지속적으로 서비스 효율을 제고하고 대체에너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 선박용 친환경 연료유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LNG 공급서비스 능력을 갖춘 허브 항만이 됐다.
출처: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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