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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보다 이익률 높다’ 대만 3대선사 1Q 영업익 10조 돌파

매출액 15영업이익률 70%

 

대만 3 선사가 올해 들어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1~3) 동안 한국돈으로  10조원을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각사 영업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 에버그린 양밍해운 완하이라인  선사의 2022 1분기 영업이익 합산은 2360억대만달러(NTD,  10800억원), 1 전의 907억대만달러에서 2.6 급증했다. 순이익은 2025NTD( 8650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3NTD에서 2.7 늘어났다.

 선사의 1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동안 벌어들인 이익보다도 280NTD( 12000억원) 많다. 매출액은 지난해 1908NTD에서 올해 3580NTD( 152900억원) 88% 신장했다.

 선사 평균 영업이익률은 무려 66% 이른다.한국 HMM 64%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100원어치 제품을 팔아서 70원을 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에버그린은    동안 영업이익 1148NTD( 49000억원), 순이익 1014NTD( 43300억원) 달성했다. 1  440NTD 361NTD에서 영업이익은 2.6, 순이익은 2.8 폭증했다. 매출액은 1708NTD( 72900억원) 기록, 2021 900NTD에서 90%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67% 이른다.

 

양밍해운은 영업이익 723NTD( 3900억원) 순이익 606NTD( 25900억원) 각각 거뒀다. 1 전의 291NTD 245NTD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2.5배가량 급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623NTD에서 올해 1067NTD( 45600억원) 71% 늘어났다.

완하이라인은 매출액 805NTD( 34400억원), 영업이익 488NTD( 2870억원), 순이익 406NTD( 17300억원) 달성했다. 매출액은 2,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 늘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은 매출액 386NTD, 영업이익 176NTD, 순이익 147NTD였다.#XINGANG,TIANJIN TO INCHEON FCL/LCL#

양밍해운과 완하이라인의 분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68% 61% 기록했다

대만 해운사들은 올해도 선박 투자에 힘을 모으고 있다. 에버그린은 지난 3 중국 후둥중화조선에 세계 최대 선형인 24000TEU 선박 3척을 발주했고  완하이라인은 13000TEU 선박 5척을 삼성중공업에 발주했다.

양밍은 지난달 LNG(액화천연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15000TEU 선박 5척을 짓기로 확정했다. 전체 투자 금액은 215000만달러( 27200억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