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벌크·비벌크 화물 운송…운임 상승 수혜
팬오션은 벌크화물 운송 서비스를 필두로 비벌크화물 운송 서비스(컨테이너화물, 탱커선, LNG) 및 곡물 유통 사업, 선박관리업 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매출처는 포스코, 현대제철, VALE 등이다.
동사의 2Q22 기준 서비스별 매출액 비중은 벌크 74%, 비벌크 16%, 기타 15%로 구성, 매출액 1조 7222억원 (YoY +52.4%), 영업이익 2,388억원(YoY +113.2%)을 기록했다.
이는 벌크선 운임 지수 하락에도 견조했던 벌크 부문 이익과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 연료 운송 확대로 인한 탱커 사업 부문 흑자에 기인한다.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1H22 중국 항만의 철광석 재고가 감소하는 추세이며 중국의 인프라 투자로 인해 철광석 수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유가가 하락 추세에 있지만, 중국의 봉쇄 완화 조치에 따른 경제 정상화에 따라 유가의 하방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동사의 벌크선 및 탱커선 부문의 이익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2) 신규 선박 발주가 위축되는 가운데 동사는 2023년 노후 선박 운용 규제에 맞서 동사는 중고선을 매입했을 뿐만 아니라 1년 이상의 용선 계약을 통해 지난 1분기 221척 운용에서 올해 1분기 263척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선박 공급이 부족한 시황 속 운임 상승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
3) 동사는 최근 컨테이너와 LNG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내년 7월 신조 소형 컨테이너선 4척을 인도받을 예정으로 향후 15척 규모의 컨테이너선 선대를 운영하게 되며 최근 5888억 규모로 LNG선 2척에 투자를 결정하였다. 향후 4년간 LNG 운반선 6척을 건조하는 등 약 1조 3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투자의견 BUY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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