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원가 낮고 공급제한 받지 않아
지난 1일 중국 쓰촨성 난충과 벨라루르 민스크를 연결하는 ‘중국유럽 트레일러노선’이 난충보세물류중심(B형)에서 개시됐다.
이번 난충-민스크 ‘중국유럽 트레일러노선’은 화물가격 약 3000만위안(약 60억원)의 전기, 전기제품 및 전자부품을 신고, 난충임강신구를 출발했다. 알라산커우국경 개방구세관을 거쳐 최종적으로 민스크에서 통관수속을 밟게 된다.
중국유럽 트레일러노선은 난충임강신구에서 중국유럽 정기화물열차와 연계, 성공적으로 개통된 육로화물운송노선이다.
전체 노선에 고성능 박스형 트레일러를 적용, 유럽까지 7~10일 만에 운송이 가능하다. 운송 원가가 낮고 공급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임강신구 관계자는 “앞으로 개방 플랫폼 등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과경전산종합시험구, 종합보세구, 국가성급외국무역전환승급기지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FCL/LCL FM XINGANG,TIANJIN TO KOREA#
#중국 하북성 바주시 가구 TO 인천#